이중자아
설립목적
심리극을 통해 상담심리를 심도있게 다루고, 전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추구함
지도교수
신희천 교수님
회장단 연락처
- 회장 김지수 : kjs42610624@ajou.ac.kr
- 부회장 신봉규 : dusen4642@ajou.ac.kr
- 총무 백희진 : bsm0590@ajou.ac.kr
활동 요일
월요일
소개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쯤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을 것만 같은 일들이 눈앞에서 펼쳐지거나, 자신의 복잡한 내면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불가능한 일들을 사이코드라마 심리 소학회 ‘이중자아’ 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사이코드라마는 일정한 대본이 없이 주인공(Protagonist)이 연출자(Director)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이야기를 말과 신체 언어로 표현하는 집단 심리 치료 기법입니다. 사이코드라마를 한글로 번역한다면 ‘정신 연극’이 되는데, 하지만 이 한글 번역은 사이코드라마의 본질적인 의미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사이코드라마에서 펼쳐지는 모든 것들은 연기가 아닌 주인공의 마음, 주인공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사이코드라마에 참여하는 주인공은 신체적 행위와 언어의 사용을 통해서 특정한 기억을 재현(ex.친구와의 싸움)하거나, 바라는 상황(역할 연기를 통해 친구와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고 친구와 화해하기)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실체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코드라마에서는 꼭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고민과 갈등도 다룰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인공은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효율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 상황에서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도 해결해야할 문제에 대해 과감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사이코드라마를 통해 주어지게 됩니다.
이중자아는 매주 월요일에 모여 정기세미나를 합니다. 정기 세미나에서는 사이코드라마를 통해서 평소에 표현하지 못한 서로의 소중한 마음을 다루고,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활동합니다. 또한 재학생 세미나와 신입생 세미나를 통해 사이코드라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활동도 합니다. 서로의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고 다루기 때문에 이중자아는 가족 같은 분위기의 소학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중자아는 심리학과가 개설과 함께 만든 소학회이기 때문에 32년이라는 깊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중자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여름 연습인데, 여름 연습은 우리 소학회 뿐만 아니라 아주대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갖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여름 방학 때 매일 만나서 정기 공연 준비를 합니다. 이러한 여름 연습을 통해 동기들, 선후배의 사이는 더욱 돈독해지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대학교에 와서 소중한 친구들을 만들고 추억을 쌓고 싶으신 분, 집단 심리 치료에 관심이 있으신 분, 나의 마음을 내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소학회입니다.
관심 분야
상담심리, 심리극(사이코드라마)
주요 활동 내용
- 매주 월요일 정기 세미나
- 재학생 세미나, 신입생 세미나
- 여름 연습
- 3월 신입생 공개극, 9월 정기극
- 봄 MT, 여름 MT, 정기극 뒤풀이 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