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졸업후진로

사단법인 한국심리학회는 임상, 상담, 발달, 산업, 범죄, 건강 등의 6개 분야에서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영역에서 정해진 훈련을 받고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해당 자격에 따라 전문가(혹은 심리사)로 종사할 수 있다. 또한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 발달심리사 등의 자격증이 있고 최근 심리학에 대한 인식이 많이 확산되어 기업의 인사관리, 광고 홍보, 교육, 마케팅, 조사 분야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

심리학은 학문의 특성상 다양한 장면에 활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사 학위를 가지고서는 타 전공과 마찬가지로 민간 기업체의 다양한 직군과 경찰, 상담 전문 교사와 같은 공무원으로 사회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게 되는 경우 세부 전공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취업해 나가게 된다.

  • 임상 심리학
    • 임상 심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개인 및 종합병원에서 임상 심리 전문가로 활동
  • 상담 심리학
    • 정부 및 기업에서 운영하는 상담센터에서 상담 심리 전문가로 활동
    • 소비자, 산업 및 조직심리학 - 민간기업체의 조직 및 인사분야, 리서치기관, 기업 및 정부를 상대로 하는 컨설팅기관에 주로 취업
  • 인지 심리학
    • 대학교수나 NHN 등과 같은 인터넷 및 IT 관련업체에 UI(유저 인터페이스)와 같은 인지분야 전문가로 취업하는경우가 많다.
  • 사회 심리학
    • 대학 교수나 조사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진출이 가능함. 또한 범죄 심리 전문가로 경찰청으로 진출하는 케이스가 있다.

심리학은 학문 특성상 학부를 졸업해서는 전공과 관련된 업종 혹은 직군에 취업하는 경우가 드물다. 때문에 학부를 졸업하자마자 취업하는 곳은 굉장히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석사 이상의 학위를 가져야만 심리학 전문가로서 인정받으며 관련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